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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흔적더듬기
'고향의 봄 창작터' 입니다.
1926년 이원수가 「어린이」지에 <고향의 봄>을 발표했을 당시 살았던 마산합포구 오동동 71번지, 이곳에서 살 때 이원수는 <고향의 봄>뿐만 아니라 동시 <병든 동생>등을 써 신문에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오동동 71번지는 지금의 오동동 71-1~4번지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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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흔적더듬기
'마산공립보통학교 <현 성호초등학교>' 입니다.
1923년 이원수가 2학년에 편입해 다녔던 마산공립보통학교
지금은 성호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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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흔적더듬기
'마산상업학교 <현 용마고등학교>' 입니다.
1928년에 입학해 1931년까지 다녔던 마산상업학교
지금은 마산용마고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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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흔적더듬기
'장군천' 입니다.
동시 <다릿목>의 배경으로 이원수의 첫사랑 추억이 있는 곳이다.
'영이와 헤어지던 / 다릿목을 지나면 / 우우부는 솔바람도, 그날 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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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흔적더듬기
'철길' 입니다.
이원수 학창시절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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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흔적더듬기
'옛 마산 형무소 터' 입니다.
이원수가 1935년 반일문학그룹 '독서회'사건으로 함안에서 피검되어 징역 10월 집행유예 5년을 언도받고 감옥생활을 했던 곳
이 곳에서 <두부장수>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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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흔적더듬기
'신혼살림집' 입니다.
1936년 6월 최순애와 신혼살림을 차렸던 곳
집 문 밖에는 이원수와 최순애가 살 때도 있던 우물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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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흔적더듬기
'마산바다' 입니다.
<고향바다>, <가시는 누나>의 배경이 된 마산 바다
<가고파>의 배경이 된 바다로도 유명하다. 무학산에서 본 무학산의 일출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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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흔적더듬기
'<고향의 봄> 노래비' 입니다.
1968년에 산호공원에 세워진 <고향의 봄> 노래비
어린이들과 지역 문인들의 성금으로 세워져 더 의미 있는 곳이며, 노래비 제약식 때 이원수가 참석하기도 했다. 양쪽 옆에 복숭아나무와 살구나무를 심어 봄이면 복숭아꽃과 살구나무가 아름답게 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