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엄시엄, 동심 한 바퀴’8월 6일(토) 출판기념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8-08 18:13본문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엄시엄, 동심 한 바퀴’
참가한 어린이 21명이 각각 개인 시집 발간해
8월 6일(토) 출판기념회 및 작품 전시회 열어요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詩엄시詩엄, 동심 한 바퀴’를 진행하면서 참여한 김광민 어린이 외 20명이 개인별 시집을 각각 발간했다.
봉덕초 2학년 송은서 어린이는 『개구리는 폴짝, 내 마음도 폴짝』, 진해 냉천초 3학년 심재형 어린이는 『내 자신감은 똥메달』, 김해 율하초 3학년 이소원 어린이는 『밤하늘의 별이 떨어진 것 같애』 등을 각각 발간했는데 모두 제목에서부터 어린이의 동심이 잘 느껴진다.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주최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詩엄 시詩엄, 동심 한 바퀴!’는 어린이들이 시 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은 물론 창조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놀이를 하면서 그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 시를 쓰고, 그 작품을 모아 개인별 시집을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또는 동일 학령의 어린이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5회차로 운영되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2차례 진행되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쓴 시를 창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9회 광복절 기념 백일장 공모전에 응모해 심아인 (평산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대상(창원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비영리사단법인 아름나라가 개최한 제12회 경남어린이이뿐노랫말대회에 응모해 이서우(창원 가고파초 2), 정희건(창원 대원초 4) 어린이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김광민(창원 회원초 2) 어린이가 아름나라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마지막날인 8월 6일(토) 10시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함께 모인 가운데 시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리고 이날부터 8월 19일(화)까지 시집을 비롯한 시광고, 시그림 등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