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 내가 살던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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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80회 작성일 21-06-05 15:00본문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 기념 시그림전
‘내가 살던 고향은’ 보러 오세요.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고향의 봄 기념사업 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내가 살던 고향은’을 6월 1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이원수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하고 있는 중견 시인과 아동문학인이 성장기 고향과 고향에서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지은 신작 동시 18편을 시그림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것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문화예술성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다.
이원수 선생이 창원 의창동 일대에서 보낸 어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동시 <고향의 봄>을 쓴 것에서 착안하였으며, 아울러 작품 전시를 통해 널리 시민들과 동심, 그리고 향수를 공유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명희, 김승강, 김형엽, 배한봉, 서일옥, 서연우, 성선경, 옥영숙, 이달균, 임성구, 정이경, 최석균, 최영욱 등의 시인과 김륭, 도희주, 유행두, 이림, 최영인 등 아동문학인이 참여했으며 시그림은 캘리그라피 작가 구지운 씨가 맡았다.
고향의 봄 기념사업은 지난 2001년 7월 창원의 문화예술인들과 창원시 주축으로 고향의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시작하였고, 이원수문학관 개관 이후 문화예술인 중심의 고향의봄기념사업회로 전환하여 지금까지 20년 동안 한국아동문학의 거목 동원 이원수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선생이 남긴 아름다운 노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〇 일시 : 2021. 6. 1.(화)~ 6.30.(수)
〇 장소 : 이원수문학관
〇 주최 :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〇 후원 :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〇 문의 : 055.294.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