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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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전 '별이 되어 나무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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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08회 작성일 20-10-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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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이원수 동시, 미술작품으로 승화돼 선보인다

-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전 별이 되어 나무가 되어개최-

 

 

이원수문학관(관장 김일태)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기의 이원수 동시(1950년대 창작한 동시)를 미술 작품로 표현한 특별기획전 별이 되어 나무가 되어1013()부터 1031()까지 엽니다.

1950년대 이원수의 동시에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아동의 삶 앞에 어찌할 수 없는 시인의 고뇌가 자연의 힘을 빌려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강한 신념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을 서양화가 김재호 작가는 버려진 나무를 가지고 입체작품으로 형상화했으며, 서양화가 서미자 작가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시세계를 표현했습니다. 전시되는 작품은 입체작품 15, 평면작품 15점으로 모두 30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뿐만아니라 작가의 작업노트도 함께 전시돼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김재호, 서미자 작가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시행한2020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이원수문학관에 파견돼 예술적 감성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서양화가 김재호 작가는 성산미술대전,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경남환경예술상 등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서양화가 서미자 작가 또한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미국 마이애미 아트페어, 프랑스 살롱전에 초대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의 중견작가입니다.

전시문의 055.294.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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