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축하공연

12월 10일(토) 오후 2시 창원도서관 갤러리 창에서 열려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마련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22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 창원도서관 해담 갤러리 창에서 열린다.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한 ‘2022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은 이원수 선생의 시나 동화를 어린이가 직접 소개하거나 낭송,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31일까지 창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중 마술사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매직쇼와 국내 많은 동요제에 출전해 크고 작은 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늘소리중창단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올해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 대상 작품인 창원 웅남초등학교 2학년 김지환 어린이의 <겨울 물오리>를 비롯해 대상, 은상 등의 작품을 영상으로 함께 본 뒤에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며 함께한 어린이들을 위해 고향의 봄 아크릴 독서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한편 창원도서관 해담 3층 갤러리 창에서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11일(일)까지 ‘그림으로 만나는 고향의 봄과 오빠생각’이 전시된다. 이 전시에는 강인춘을 비롯해 김경숙, 김박, 김복태, 김석진, 김연정, 김천정, 김한슬, 소중애, 안예리, 오치근, 유동관, 윤문영, 윤미경, 이상교, 이상윤, 이석연, 이영원, 이한중, 이혜숙, 최양숙, 하원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가 <고향의 봄>과 <오빠 생각>을 주제로 그린 작품 총 42점을 만날 수 있다.

(문의 이원수문학관 055.294.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