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 그림책 <고향의 봄> (파랑새) 원화전시-

고향의 봄 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그림책 <고향의 봄> (파랑새) 원화 15점을 7월 9일(화)부터 7월 31일(수)까지 이원수문학관에서 전시합니다.
그림책 <고향의 봄>은 한국아동문학의 거목 동원 이원수 선생의 대표 동요인 <고향의 봄>에 김동성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을 곁들여 만들어진 책입니다.
복숭아 꽃과 살구꽃, 개나리가 피어나는 봄날의 모습. 무엇이 그리 즐거울까요? 삼삼오오 모여서 마냥 즐겁게 웃고 떠드는 개구쟁이의 모습, 초가집이며 기와집이며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마을이 절로 고향의 봄을 흥얼거리게 합니다.
파랑새 출판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그림책의 원화는 이원수문학관에서 전시된 이후 창원의 도서관과 학교 등지에 무료로 대여할 예정입니다. 원화전시를 원하시는 기관에서는 이원수문학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서 오셔서 여름 속의 봄을 느껴보세요!
 T. 055. 294. 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