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의 달 방정환 학술포럼 '방정환과 세계아동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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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7,393회 작성일 16-05-11 11:57본문
5월 어린이의 달 방정환 학술포럼
“방정환과 세계 아동 문화사”
○ 취지 및 기획 의도
방정환(1898~1931)은 한국 어린이 운동과 아동문학사의 선구자이자 세계 아동문화사적으로도 조명되어야 할 위인입니다. 1922년 천도교 소년회의 <어린이 날>은 국제적으로 앞선 어린이 운동이었습니다. 그는 식민 치하 불우한 상황 속에 놓인 어린이의 인격 존중과 예술 활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방정환은 대한한국의 단순한 소년운동가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세계 아동문화사적으로도 선구적 인물입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대회의 주제를 ‘방정환과 세계아동문화사’라고 정해 보았습니다. 나라조차 빼앗긴 식민 치하의 그늘 속에 어린이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고자 20개국이 참여한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한 것이 그 선명한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 전람회를 개최하면서 그는 ‘世界一家(세계일가)’라는 글을 써서 ‘세계가 곧 한 집’이라는 평화적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 그는 아동 예술을 통한 세계의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입니다.
이에 이번 발표회를 통해 방정환의 세계 아동 문화사적 활동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다른 나라 아동문학을 연구하고 계시는 연구자의 발표도 아울러 모십니다. 우리들의 연구가 날로 성장하는 한편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 행사의 개요
- 때 : 2016. 5. 28. 토. 오전 10시.
- 곳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
- 주제 : 방정환과 세계아동문화사
(방정환과 독일, 영국, 일본, 러시아 아동문학 및 문화사)
- 대상 : 교육, 출판, 학계에 계신 아동문화 및 문학 관련 선생님
- 주최 :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주관 : 방정환연구실
- 후원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 함께 하는 기관 단체 : 한국아동문학학회, 동화와번역연구소, KBBY, (사)색동회
(사)어린이문화진흥회, (사)이원수문학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 문의 :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방정환연구실
(연구실장 장정희, 010-3366-0319)
진행 순서
09:00 접수 진행 방정환 연구실장
09:30 개회사
내빈 소개
축사, 축시
1부 사회 오현숙(서울대)
10:00~10:20
방정환과 <세계아동예술전람회>(1928)
장정희(경희대, 센터 방정환연구실장)
10:20~10:40
세계 속의 한국 그림책
김서정(중앙대, KBBY 회장)
10:40~11:00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에 나타난 ‘아빠’ 이미지와 소통
최단아(영국 런던대학교)
11:00~11:20
일본 미야자와 겐지의 판타지 공간-이하토브의 주민들
박종진(전주교대)
11:20~12:00
1차 질의 토론
김경희(서울대), 박금숙(건국대)
12:00~13:00
점심 식사
2부 사회 이정석(아동문학평론가)
13:00~13:20
방정환의 『사랑의 선물』에 실린 그림 동화 「잠자는 왕녀」에 나타난 동화 모티브 연구
이성훈(건국대, 동화와번역연구소 소장)
13:20~13:40
1923년 천도교소년회 어린이선언이 갖는 세계아동문화사적 의미
이주영(경민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13:40~14:00
러시아 아동문학 속의 자연
에드와르뜨 조(계명대학교 러시아문학 교수)
14:00~14:30
2차 질의 토론
이정아(서울대), 기도연(경희대)
○ 참가비 : 1만 5천 (발표논문집, 점심 도시락)
“방정환과 세계 아동 문화사”
○ 취지 및 기획 의도
방정환(1898~1931)은 한국 어린이 운동과 아동문학사의 선구자이자 세계 아동문화사적으로도 조명되어야 할 위인입니다. 1922년 천도교 소년회의 <어린이 날>은 국제적으로 앞선 어린이 운동이었습니다. 그는 식민 치하 불우한 상황 속에 놓인 어린이의 인격 존중과 예술 활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방정환은 대한한국의 단순한 소년운동가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세계 아동문화사적으로도 선구적 인물입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대회의 주제를 ‘방정환과 세계아동문화사’라고 정해 보았습니다. 나라조차 빼앗긴 식민 치하의 그늘 속에 어린이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고자 20개국이 참여한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한 것이 그 선명한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이 전람회를 개최하면서 그는 ‘世界一家(세계일가)’라는 글을 써서 ‘세계가 곧 한 집’이라는 평화적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 그는 아동 예술을 통한 세계의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입니다.
이에 이번 발표회를 통해 방정환의 세계 아동 문화사적 활동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다른 나라 아동문학을 연구하고 계시는 연구자의 발표도 아울러 모십니다. 우리들의 연구가 날로 성장하는 한편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 행사의 개요
- 때 : 2016. 5. 28. 토. 오전 10시.
- 곳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
- 주제 : 방정환과 세계아동문화사
(방정환과 독일, 영국, 일본, 러시아 아동문학 및 문화사)
- 대상 : 교육, 출판, 학계에 계신 아동문화 및 문학 관련 선생님
- 주최 :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주관 : 방정환연구실
- 후원 :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 함께 하는 기관 단체 : 한국아동문학학회, 동화와번역연구소, KBBY, (사)색동회
(사)어린이문화진흥회, (사)이원수문학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 문의 :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방정환연구실
(연구실장 장정희, 010-3366-0319)
진행 순서
09:00 접수 진행 방정환 연구실장
09:30 개회사
내빈 소개
축사, 축시
1부 사회 오현숙(서울대)
10:00~10:20
방정환과 <세계아동예술전람회>(1928)
장정희(경희대, 센터 방정환연구실장)
10:20~10:40
세계 속의 한국 그림책
김서정(중앙대, KBBY 회장)
10:40~11:00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에 나타난 ‘아빠’ 이미지와 소통
최단아(영국 런던대학교)
11:00~11:20
일본 미야자와 겐지의 판타지 공간-이하토브의 주민들
박종진(전주교대)
11:20~12:00
1차 질의 토론
김경희(서울대), 박금숙(건국대)
12:00~13:00
점심 식사
2부 사회 이정석(아동문학평론가)
13:00~13:20
방정환의 『사랑의 선물』에 실린 그림 동화 「잠자는 왕녀」에 나타난 동화 모티브 연구
이성훈(건국대, 동화와번역연구소 소장)
13:20~13:40
1923년 천도교소년회 어린이선언이 갖는 세계아동문화사적 의미
이주영(경민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13:40~14:00
러시아 아동문학 속의 자연
에드와르뜨 조(계명대학교 러시아문학 교수)
14:00~14:30
2차 질의 토론
이정아(서울대), 기도연(경희대)
○ 참가비 : 1만 5천 (발표논문집, 점심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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