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신문, 대전시청옆 네거리 글마당, 이원수 시인의 '봄시내'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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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313회 작성일 15-04-16 11:51본문
시청옆 네거리 글마당, 이원수 시인의 '봄시내'로 새단장
승인 2014년 03월 04일 13:01:43
김성룡 기자 daksyl6469@hanmail.net
[대전경제=김성룡]“어디서 복사꽃 피었나 보다.”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시청옆 네거리 글마당을 통해 새봄을 알리고 있다.
글마당 봄편에는 아동문학가로 유명한 이원수의 ‘봄시내’에서 발췌해 올렸는데, 그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모아진 31편의 글귀 중, 시인,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봄편 문안은 오는 5월 31일 까지 게시된다.
당선작 응모자인 태평동 양인모씨는 “봄이 오면 들을 수 있는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복사꽃 피는 봄을 연상하고 그 마음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시관계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를 통해 공모하는 2014년 여름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승인 2014년 03월 04일 13:01:43
김성룡 기자 daksyl6469@hanmail.net
[대전경제=김성룡]“어디서 복사꽃 피었나 보다.”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시청옆 네거리 글마당을 통해 새봄을 알리고 있다.
글마당 봄편에는 아동문학가로 유명한 이원수의 ‘봄시내’에서 발췌해 올렸는데, 그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모아진 31편의 글귀 중, 시인,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봄편 문안은 오는 5월 31일 까지 게시된다.
당선작 응모자인 태평동 양인모씨는 “봄이 오면 들을 수 있는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복사꽃 피는 봄을 연상하고 그 마음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시관계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를 통해 공모하는 2014년 여름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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