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룡터널 사업 전면 재검토를” /강영희 의원 “해당 지역 설명회 없고 매연·소음으로 몸살” /심경희 의원, 창원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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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306회 작성일 15-04-16 11:27본문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창구 팔룡동 평산교차로를 잇는 길이 4.22㎞의 팔룡터널 사업의 재검토 주장이 창원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강영희(팔룡·명곡동, 통합진보당) 시의원은 지난 5일 제20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창원시는 지난 2007년 종점부 팔룡 평산교차로를 예산 절감을 이유로 입체 고가도로로 결정을 했으며, 2010년 마산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요금소 위치를 팔룡동으로 결정했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도로는 시 외곽에서의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하기 위한 산업도로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기에 해당 도심은 차량 증가로 인해 매연과 소음으로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이 사업은 통합 이전인 지난 2006년에 제기된 사업이어서 시는 통합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해 면밀한 실사를 통한 재검증과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사업 계획 당시의 자료에 의존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팔룡동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심경희(비례대표, 새누리당) 시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은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동요들의 태생지이기도 하고, 또 지금도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동요 작곡가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기에 동요와 관련된 통합창원시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창원시를 ‘동요의 고장’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또 심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제2회 풀꽃동요잔치’가 전국적인 동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영희(팔룡·명곡동, 통합진보당) 시의원은 지난 5일 제20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창원시는 지난 2007년 종점부 팔룡 평산교차로를 예산 절감을 이유로 입체 고가도로로 결정을 했으며, 2010년 마산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요금소 위치를 팔룡동으로 결정했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도로는 시 외곽에서의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하기 위한 산업도로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기에 해당 도심은 차량 증가로 인해 매연과 소음으로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이 사업은 통합 이전인 지난 2006년에 제기된 사업이어서 시는 통합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해 면밀한 실사를 통한 재검증과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사업 계획 당시의 자료에 의존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팔룡동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심경희(비례대표, 새누리당) 시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은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동요들의 태생지이기도 하고, 또 지금도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동요 작곡가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기에 동요와 관련된 통합창원시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창원시를 ‘동요의 고장’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또 심 의원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제2회 풀꽃동요잔치’가 전국적인 동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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