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전시로 만나요/ 경남신문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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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22-06-16 13:15본문
이원수문학관, 유행두 작가 동화책 그림전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을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창원 이원수문학관(관장 김일태)이 올해 기획전으로, ‘독립군이 된 류타’ 그림전을 내달 30일까지 마련한다. 유행두 작가가 쓴 동화 ‘독립군이 된 류타’는 백정 아버지의 사업 수완으로 신분 세탁을 하고 일본 부잣집 도련님으로 살아가는 류타가 독립군 석민으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동화다.
이원수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독립군이 된 류타’ 동화책 그림전./이원수문학관/
이원수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독립군이 된 류타’ 동화책 그림전./이원수문학관/
이원수문학관 관계자는 “책에 실린 삽화 17점과 이야기를 그림책 보듯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군이 된 류타’는 2019년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의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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