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동요 `고향의 봄` 뮤지컬 첫 공연 20일 창원성산아트홀 2017. 12. 04 경남매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104회 작성일 17-12-05 11:35본문
민족동요 `고향의 봄`이 뮤지컬로 창작돼 오는 20일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야심 차게 기획한 창작 가족 뮤지컬 `고향의 봄`은 전쟁의 고통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우리의 근현대사를 작품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잃어가고 있는 동심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품고 있다.
맑고 순수한 동심을 가진 어린이 주인공 노마와 옥이를 중심으로 가난과 전쟁, 분단과 이별 그리고 부조리한 삶의 현장에서 절망적인 상황들을 겪으면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일대기를 엮었다.
`고향의 봄`, `오빠 생각`, `겨울나무` 등 우리나라 대표 동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제작에는 지역 최고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회장이자 많은 공연작품을 집필해온 바 있는 김일태 시인이 대본 구성을, 국내에서 많은 공연 작품을 연출한 김종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총연출을, 경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진 작곡가가 전체 작곡을, 경남그린쇼콰이어 단장 겸 지휘자인 권안나 대표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남녀 어린이 주인공은 지난 9월 1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구현빈 어린이(창원 북면초 3학년)가 노마 역을, 서정빈 어린이(김해 칠산초 4학년)가 옥이 역을 맡을 예정이다. 경남리틀싱어즈가 단원들과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도 다양한 역을 맡는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형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이번에 첫 공연을 갖는다.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 뮤지컬은 취학 아동이상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초대권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이원수문학관에서 배부한다. 초대권 배부 및 자세한 사항은 이원수(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야심 차게 기획한 창작 가족 뮤지컬 `고향의 봄`은 전쟁의 고통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우리의 근현대사를 작품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잃어가고 있는 동심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품고 있다.
맑고 순수한 동심을 가진 어린이 주인공 노마와 옥이를 중심으로 가난과 전쟁, 분단과 이별 그리고 부조리한 삶의 현장에서 절망적인 상황들을 겪으면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일대기를 엮었다.
`고향의 봄`, `오빠 생각`, `겨울나무` 등 우리나라 대표 동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제작에는 지역 최고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회장이자 많은 공연작품을 집필해온 바 있는 김일태 시인이 대본 구성을, 국내에서 많은 공연 작품을 연출한 김종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총연출을, 경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진 작곡가가 전체 작곡을, 경남그린쇼콰이어 단장 겸 지휘자인 권안나 대표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남녀 어린이 주인공은 지난 9월 1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구현빈 어린이(창원 북면초 3학년)가 노마 역을, 서정빈 어린이(김해 칠산초 4학년)가 옥이 역을 맡을 예정이다. 경남리틀싱어즈가 단원들과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도 다양한 역을 맡는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형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이번에 첫 공연을 갖는다.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 뮤지컬은 취학 아동이상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초대권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이원수문학관에서 배부한다. 초대권 배부 및 자세한 사항은 이원수(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전글“꿈다락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작가됐어요” 2017. 12. 04 경남신문 17.12.05
- 다음글‘뜸북 뜸북~오빠 생각’ 남매 92년 만에 귀향하다 2017.11.27 한겨례 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