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곳곳 '고향의 봄'축제 2014.4.8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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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250회 작성일 15-04-16 11:51본문
데스크승인 2014.04.08 유은상 기자 | yes@idomin.com
창원의 대표적인 봄 문화행사인 제23회 고향의 봄 축제가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 용지공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치러진다.
고향의 봄 축제는 이원수 선생의 동시 '고향의 봄' 배경인 창원이 가진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시민 대화합 축제다.
이번 축제는 고향의 봄 축제추진협회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개회식에 이어 12일 오전에는 고향의 봄 백일장과 시민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에는 더시티세븐 워터콘에서 창원어린이고향의봄잔치가 개최된다. 또 오후 4시에는 MBC경남 홀에서 제16회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가 마련됐다.
이어 13일 오전에는 천주산 달천공원 일원에서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오후 2시 30분에는 시티세븐 분수광장에서 고향의 봄 영 콘서트가 준비됐다.
또 12∼13일 이틀 동안 창원문화원에서는 창원전국사진공모전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고향의 봄 예술제를 축하하고자 창원지역 갤러리 초대전도 마련됐다.
the큰병원 숲 갤러리에서 진미정 화가의 콤퍼지션(Composition)전이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창원 중앙동 갤러리 필에서는 정호경 회장 외 19명 작가의 직전(直展)-봄, 희망 그리고 그림전이 25일까지, 창원문화원 1층 전시장에서는 송광옥 도자 소품전이 2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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