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된 동시, 손글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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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518회 작성일 16-08-09 11:07본문
노래가 된 동시, 손글씨를 만나다
창원 이원수문학관 31일까지 동시 16편 캘리그래피 시화전
창원 이원수문학관이 '고향의 봄' 창작 90주년을 맞아 캘리그래피 시화전 '노래가 된 한국 대표 동시'를 이달 31일까지 연다.
이원수동화연구모임 '꽃대궐' 회원들이 '고향의 봄'처럼 동시로 발표됐다가 노래가 돼 우리 민족의 아픔, 그리움, 희망을 담아냈던 작품 16편을 골라서 캘리그래피로 표현했다. 손글씨에 삽화를 그려넣었다.
이들은 이원수의 '고향의 봄'을 비롯해, 최순애의 '오빠생각', 한정동의 '따오기', 어효선의 '과꽃', 박목월의 '얼룩 송아지', 박홍근의 '모래성' 등의 동시를 글과 그림으로 나타냈다.
이원수 아동문학가의 '고향의 봄'은 1926년 <어린이> 4월호에 발표되고, 이듬해 이일래 작곡가가 곡을 붙여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에서 불렸다. 이후 1929년 홍난파 작곡가가 다시 곡을 붙였다.
문의 055-294-7285.
창원 이원수문학관 31일까지 동시 16편 캘리그래피 시화전
창원 이원수문학관이 '고향의 봄' 창작 90주년을 맞아 캘리그래피 시화전 '노래가 된 한국 대표 동시'를 이달 31일까지 연다.
이원수동화연구모임 '꽃대궐' 회원들이 '고향의 봄'처럼 동시로 발표됐다가 노래가 돼 우리 민족의 아픔, 그리움, 희망을 담아냈던 작품 16편을 골라서 캘리그래피로 표현했다. 손글씨에 삽화를 그려넣었다.
이들은 이원수의 '고향의 봄'을 비롯해, 최순애의 '오빠생각', 한정동의 '따오기', 어효선의 '과꽃', 박목월의 '얼룩 송아지', 박홍근의 '모래성' 등의 동시를 글과 그림으로 나타냈다.
이원수 아동문학가의 '고향의 봄'은 1926년 <어린이> 4월호에 발표되고, 이듬해 이일래 작곡가가 곡을 붙여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에서 불렸다. 이후 1929년 홍난파 작곡가가 다시 곡을 붙였다.
문의 055-294-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