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실내서… 문학과 함께 놀았어요! 2018.01.23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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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115회 작성일 18-01-24 10:03본문
이원수문학관이 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일부터 3주 동안 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이 ‘2018 겨울방학 고향의 봄 독서교실-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수문학관이 방학마다 진행하는 ‘고향의 봄 독서교실’ 행사는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어린이들의 시 쓰기와 독서습관, 인성 함양 등 인문학적 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천편일률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고향의 봄 독서교실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과자로 얼굴을 만들거나 클레이 놀이를 통해 상상동물을 만들고, 그 체험을 시로 옮기는 ‘쿵딱콩딱 재미있는 시놀이’와 이원수 동시 ‘새눈’을 읽고 화분컵케이크를 만들고 나무 책 만들기 북아트를 진행하는 ‘동시가 있는 스토리쿠킹과 북아트’, 캘리그래피로 달가루 액자를 만드는 ‘나는야, 어린이 캘리그라퍼’ 등의 체험을 마련했다.
김일태 관장은 “방학마다 개최되는 ‘고향의 봄 독서교실’이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학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역 어린이들의 인문학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지난 2일부터 3주 동안 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이 ‘2018 겨울방학 고향의 봄 독서교실-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수문학관이 방학마다 진행하는 ‘고향의 봄 독서교실’ 행사는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어린이들의 시 쓰기와 독서습관, 인성 함양 등 인문학적 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천편일률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고향의 봄 독서교실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과자로 얼굴을 만들거나 클레이 놀이를 통해 상상동물을 만들고, 그 체험을 시로 옮기는 ‘쿵딱콩딱 재미있는 시놀이’와 이원수 동시 ‘새눈’을 읽고 화분컵케이크를 만들고 나무 책 만들기 북아트를 진행하는 ‘동시가 있는 스토리쿠킹과 북아트’, 캘리그래피로 달가루 액자를 만드는 ‘나는야, 어린이 캘리그라퍼’ 등의 체험을 마련했다.
김일태 관장은 “방학마다 개최되는 ‘고향의 봄 독서교실’이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학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역 어린이들의 인문학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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