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학교에서는 나도 어린이 작가/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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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2-06-16 13:28본문
▲ 지난해 고향의봄기념사업회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아이들. /고향의봄기념사업회
고향의봄사업회 수강생 모집
"어린이 시인이 되어요."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동심통통! 나도 작가 프로젝트'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2~4년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딱딱하고 어려운 글쓰기 수업이 아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운다. 예를 들어 '섬마을에서 하루 즐기기', '나무처럼 살아보기', '놀이의 즐거움 주워담기' 등 현장학습과 동시를 읽거나 생각을 키우는 자료 보고 시쓰기, 남산공원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시쓰기 등이다.
참가자들은 12주 후 함께 공부하며 쓴 동시를 엮어 각자 자신만의 동시집을 한 권씩 무료로 발간한다. 또 작품발표회도 연다.
교육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다. 단,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를 시작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다. 한 가정에서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또 경남도민이 아닌 경우 접수하더라도 취소될 수 있고, 이전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 누리집(www.leewonsu.co.kr)이나 전화(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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