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로 만나는 창원문학상 수상작/ 경남신문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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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22-06-16 14:14본문
한윤섭 ‘너의 운명은’·송찬호 ‘여우와 포도’
이원수문학관서 내달 17일까지 열려
제11회 창원문학상 수상작을 전시로 만나보자.
이원수문학관은 2021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인 한윤섭 작가의 동화 ‘너의 운명은’과 송찬호 시인의 동시집 ‘여우와 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내달 17일까지 개최한다.
한윤섭 작가의 동화 ‘너의 운명은’
한윤섭 작가의 동화 ‘너의 운명은’
한윤섭 작가가 쓴 동화 ‘너의 운명은’은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고 울부짖는 선비의 통곡에서 난생 처음 ‘암흑’이라는 말을 들은 열한 살 수길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동화다.
송찬호 시인의 동시집 ‘여우와 포도’.
송찬호 시인의 동시집 ‘여우와 포도’
송찬호 시인의 ‘여우와 포도’는 낯설고 모호해 한 번에 잡히지 않는 이미지와 감각으로 가득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담겨 있는 동시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화 ‘너의 운명은’의 이야기를 짚어갈 수 있는 29점의 그림과, 동시집 ‘여우와 포도’에 실린 동시 17편 및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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