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고향의 봄』그림 김동성(2013년,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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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문학관, 협업활동 결과작품전 28~9월30일/ 경남일보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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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4회 작성일 22-06-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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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2021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협업활동 결과작품전을 오는 8월 28일(토)부터 9월 30일(목)까지 이원수문학관에서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경남도(일자리경제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예술인을 도내 도시재생, 문화도시추진, 문화공공기반시설에 파견, 협업에 기반한 예술적 감성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도내 12개 기관과 시설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 기관별로 참여예술인 3명과 리더 예술인 1명이 파견되었는데, 이원수문학관에는 서양화가 장선자가 리더 예술인으로, 서예가 김혜경, 아동문학가 도희주, 서양화가 전귀련이 참여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이원수문학관에서 이원수 선생의 작품을 함께 읽고, ‘고향의 봄’의 창작배경이 된 소답동 일대, 고향의 봄 노래비가 있는 산호공원 등지를 답사하며 이원수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어린이 사랑 정신을 공감하기도 했다.

그 결과로 서예가 김혜경은 ‘고향의 봄’을 비롯한 이원수 선생의 동시와 최순애 선생의 ‘오빠 생각’ 등 18편을 서예작품에 담았으며, 아동문학가 도희주는 창원에서 보낸 이원수 선생의 어린 시절과 ‘고향의 봄’의 배경이 되는 창원 이야기를 한편의 동화로, 서양화가 전귀련은 동화에 들어갈 창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는데 서예가 김혜경의 서예작품은 8월 28일(토)부터 9월 10일(금)까지, 그리고 아동문학가 도희주와 서양화가 전귀련의 동화그림 ‘고향의 봄을 찾는 시간 여행’은 9월 11일(토)부터 9월 30일(목)까지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리더 예술인인 장선자는 “이원수문학관에서 이 활동을 하면서 아동문학가 이원수와 창원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함께한 예술인 세 분의 수고가 많았는데, 기쁘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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