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방초 학생들 ‘고향의 봄 UCC 공모전’ 대상/ 경남신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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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2-06-16 12:00본문
창원 교방초 학생들 ‘고향의 봄 UCC 공모전’ 대상
김시현 등 4명 ‘우리가 그린 고향…’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학체험을 위해 창원시의 후원으로 추진한 ‘2020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UCC 공모전’에서 창원 교방초등학교 3학년 김시현 어린이 등 4명이 제작한 ‘우리가 그린 고향의 봄 이야기’(사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이 되는 창원의 천주산과 의창동 일대를 소재로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고향의봄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6일 엄정한 심사 결과 대상 수상 작품 외 금상에 하진경(창원북면초 6)의 ‘고향의 봄을 찾아서’, 김민우(창원삼정자초 4)의 ‘창원은 고향의 봄 배경지입니다’ 등 2명, 은상에 김준희(창원사화초 5)의 ‘걸어서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 속으로’, 신연아(창원현동초 3)의 ‘동요 고향의 봄에 숨겨진 이야기’, 안진울(창원대암초 3)의 ‘진울이가 소개하는 동시 고향의 봄’ 등 3명, 동상에 안륜희(김해주석초 3) 외 3학년 4반 아이들이 만든 ‘고향의 봄 배경지를 찾아서’, 김지후(김해관동초 1)의 ‘고향은 엄마다’, 조민규(창원무동초 2)의 ‘고향의 봄 창작배경지로 놀러오세요’, 이현진(창원주석초 3)의 ‘창원 고향의 봄’, 류동우(창원안계초 4)의 ‘우리 가족 기억 속의 고향의 봄’ 등 5명이, 장려상에 김현아(창원성주초 3)의 ‘창원 사는 흔한 남매-함께 부른 ‘고향의 봄’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이 배경지를 탐방하는 영상에 그림과 노래를 적절히 조합하는 등 창의적이면서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으며, 간혹 학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해 어린이들의 언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고 평했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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