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 대상에 창원 웅남초 조아윤/ 경남일보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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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22-06-16 14:02본문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학체험을 위해 추진한 ’2021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영상 공모전’에 창원 웅남초등학교 3학년 조아윤 어린이가 제작한 ‘고향의 봄 여행을 떠나요’가 대상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지난 9월 24일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대상 수상 작품 외 금상에 한수영 (창원 호계초 4)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를 찾다’와 표수연 (창원 북면초 4)의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를 찾아서’ 등 2편을, 은상에는 윤준서(창원 감계초 3)의 ‘천주산이 들려주는 분홍빛 이야기’, 김현지(창원 평산초 4)의 ‘이원수문학관과 함께한 추억’, 전예주(창원 사화초 3)의 ‘고향의 봄을 노래하다’ 등 3편을 선정했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이, 금상 2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 원이, 은상 3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 원이, 동상 5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2만 원이, 장려상 7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만 원이 주어진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전제적인 구성이 탄탄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좋았다며 특히 대상을 받은 조아윤 어린이의 작품은 화면 편집이나 영상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나 시각적 전달력이 좋아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또 금상을 받은 한수영 어린이의 경우 연기력이나 독창성이 탁월했고, 표수연 어린이는 고향의 봄 하모니카 연주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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