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창작터 마산 오동동 71번지 확인 (경남일보 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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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수문학관 댓글 0건 조회 2,039회 작성일 15-04-16 10:41본문
‘고향의 봄’ 창작터 마산 오동동 71번지 확인
이원수 선생 탄생 100주년 사업회 동요 발표 신문사 투고 주소 근거
정일근 경남대 교수, 송철식 마산민예총회장, 박종순 아동문학평론가, 김일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신삼호 건축사,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이원수 선생의 동요 ‘고향의 봄’ 창작터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71번지로 밝혀졌다.
이원수선생탄생100주년기념사업회는 현재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71번지 일대가 85년 전인 1926년 이원수 선생이 동요 ‘고향의 봄’을 지은 창작터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회는 지난달 29일 마산도시탐방대원인 신삼호 건축사의 도움으로 선생이 고향의 봄을 창작후 동아일보 등에 투고한 동요 등에 사용한 주소 ‘마산부 오동리 71번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동행한 이원수 선생 연구가인 아동문학평론가 박종순 박사는 “선생의 생전 기록에 1924년 71번지로 이사했다는 것이 나온다”면서 ‘1926년 어린이지에 ‘고향의 봄’을 발표한 후 동아일보 8월 19일자에 동시 ‘병든 동생’을 발표하면서 ‘오동리 71번지’란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건축사는 “당시 오동리 71번지는 지금의 오동동 71번지가 맞다”며 “다만 지금은 오동동 71번지가 71-1, 71-2, 71-3, 71-4번지로 분할되었다”고 확인했다.
김일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은 “오동동 71번지에 창작터 표석을 세우고, 창작터를 중심으로 선생이 걸어다닌 마산공립보통학교(옛 성호초교)와 마산상업학교(현 상남성당), 함안독서회 사건으로 10개월의 옥고를 치른 마산형무소터, 산호동 신혼집 등을 잇는 문학의 길을 만들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원수 선생 탄생 100주년 사업회 동요 발표 신문사 투고 주소 근거
정일근 경남대 교수, 송철식 마산민예총회장, 박종순 아동문학평론가, 김일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신삼호 건축사,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이원수 선생의 동요 ‘고향의 봄’ 창작터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71번지로 밝혀졌다.
이원수선생탄생100주년기념사업회는 현재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71번지 일대가 85년 전인 1926년 이원수 선생이 동요 ‘고향의 봄’을 지은 창작터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회는 지난달 29일 마산도시탐방대원인 신삼호 건축사의 도움으로 선생이 고향의 봄을 창작후 동아일보 등에 투고한 동요 등에 사용한 주소 ‘마산부 오동리 71번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동행한 이원수 선생 연구가인 아동문학평론가 박종순 박사는 “선생의 생전 기록에 1924년 71번지로 이사했다는 것이 나온다”면서 ‘1926년 어린이지에 ‘고향의 봄’을 발표한 후 동아일보 8월 19일자에 동시 ‘병든 동생’을 발표하면서 ‘오동리 71번지’란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건축사는 “당시 오동리 71번지는 지금의 오동동 71번지가 맞다”며 “다만 지금은 오동동 71번지가 71-1, 71-2, 71-3, 71-4번지로 분할되었다”고 확인했다.
김일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은 “오동동 71번지에 창작터 표석을 세우고, 창작터를 중심으로 선생이 걸어다닌 마산공립보통학교(옛 성호초교)와 마산상업학교(현 상남성당), 함안독서회 사건으로 10개월의 옥고를 치른 마산형무소터, 산호동 신혼집 등을 잇는 문학의 길을 만들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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